태영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장안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9㎡, 469세대 규모로 이 중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량리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노선과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은석초, 장평초·중,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의 학군과
생활편의시설로는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와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의 공원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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