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후준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됐다.
8월 2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나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 ID당 1000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은 감천재가노인지원센터,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 한국시니어연합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등에 전달해 노후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지만 치료비가 부족한 노인들의
이수창 위원장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고령사회 문제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노후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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