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으로 발생한 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2009년 출시 이후 2014년 13만건, 2015년 28만건, 지난해에는 35만건을 판매해 3년 만에 261.2%나 성장했다. 회사측은 올해는 장기 연휴가 많은만큼 5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 여행객이 한 번에 10% 추가할인을 받아 보험가입을 할 수 있고 휴대폰인증 만으로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한 점, 항공기 지연과
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100만건 돌파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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