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고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강혜승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올해 2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0% 늘어난 5389억원으로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순이자 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은 예상을 넘었고 충당금 비용과 판매관리비는 전망보다 적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2
그는 "하나금융이 배당성향을 작년 23.4%에서 올해 25.8%, 내년 27.6%, 2019년 29.3% 등으로 높여갈 것"이라며 "배당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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