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프 제공 : 하이투자증권] |
참좋은레져는 전날 자전거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행 사업부를 강화하고, 자전거 사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할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9월 1일이다.
하이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줄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8%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경진 연구원은 "여행 사업부 실적은 매출 134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사업부 내 매출 비중의 88% 이상이
그는 "2분기 유럽 지역 성수기를 기점으로 7~8월 전통적 여행 성수기"라며 "10월 장기 연휴가 존재해 하반기까지 유럽 지역 패키지 판매 수혜가 가능하다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