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이즈미디어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13.87 대 1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공모주식 30만4000주에 대해 421만5650주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58억원이 몰렸다.
이즈미디어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7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경쟁률은 129.22 대 1을 기록했다.
이즈미디어는 기업공개를 통해 약 11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재무구
홍성철 이즈미디어 대표이사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청약에 관심을 주신 투자자께 감사 드린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항상 혁신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