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
1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증시에 상장한 반도체·OLED 관련주는 에프엔에스테크, 코미코, 와이엠티, 하나머티리얼즈, 필옵틱스, 브이원텍 총 6개다.
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은 64.1%로 높지만 종목마다 상승폭의 차이는 컸다.
지난 4월28일 상장한 하나머티리얼즈는 공모가 대비 147.1% 올랐지만, 지난달 1일 상장한 필옵틱스는 공모가 대비 5.6% 오르는데 그쳤다. 다른 종목들의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와이엠티 128.8%, 코미코 81.2%, 브이원텍 14.7%, 에프엔에스테크 7.1%다.
이들은 OLED, LCD 등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화학 소재 및 특수 가스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OLED 마스크 공정장비 업체인 힘스는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업무를 맡고 있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
다만 이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주요 고객사의 투자 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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