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다는 신흥국 증시가, 그중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은행주가 특히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채권 투자자들은 하이일드 채권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웡 주식부문 선임 포트폴리오매니저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기업 실적 성장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김효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