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툴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는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유해위험물질, 기계기구에 대한 정보공개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근로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한화에너지가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은 스마트 알람, 정보공개, 안전점검, 신고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사업장의 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알람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전 직원에게 실시간 상황전파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그룹을 지정해 선택적으로 알람 발송을 할 수 있으며 후속조치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정보무늬(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해 유해위험 기계기구, 유해위험물질의 안전보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근로자에게 쉽고 빠르게 안전정보제공이 가능하며, 특이사항 발생 시 실시간으로 관련 내용
한화에너지 안전환경팀 박상열 상무는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안전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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