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7일 엔리케 리에라 파라과이 교육과학부 장관과 디지털피아노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부영> |
이 회장은 앞서 국내에 고등학교 기숙사, 대학교 교육시설, 마을회관 등 교육·사회복지시설 190여 곳을 무상으로 건립 기증했다. 해외에서도 아·태지역 14개국과 르완다, 세네갈,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이날 이 회장은 "파라과이는 6.25전쟁 당시 동참해 준 고마운 나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파라과이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친선과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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