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모두투어, 하반기 성장률 둔화…목표가↓"

↑ [자료제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하반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4700원(무상증자 반영)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653억원,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78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또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성장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상반기 135%에 달하는 성장률이 하반기 3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정도 기대감은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