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3%, 0.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0.04%→0.03%)됐고, 전세가격은 같은기간 대비 상승폭을 유지(0.01%→0.01%)했다. 누계 상승률은 매매가격 0.41%, 전세가격 0.34%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년 동기 주간 기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0.01%, 0.04% 올랐다.
↑ [자료제공 한국감정원] |
다만 조사 기준일인 19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이 발표돼 대책 영향은 제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 세종(0.33%), 서울(0.12%), 부산(0.07%), 전남(0.05%) 등은 올랐고, 경남(-0.12%), 경북(-0.09%), 울산(-0.07%), 충북(-0.06%)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교통, 교육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양호해 거주만족도 높은 지역과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수요가 집중된 지역에서 국지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이 많고 지역 경기여건이
시도별로 서울(0.08%), 인천(0.05%), 광주(0.05%), 전남(0.04%) 등은 올랐고, 세종(-0.26%), 경남(-0.23%), 경북(-0.06%), 충남(-0.06%) 등은 떨어졌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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