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사진제공 = 우미건설] |
양양물치강선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8~10층, 5개동 190가구(전용 ▲75㎡ 78가구 ▲84㎡A 103가구 ▲84㎡B 9가구) 규모다. LH가 토지를 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민간 건설사가 직접 시행하는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확보했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과 녹색건축아파트(예비인증) 등 첨단 생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주변에 동해바다와 설악산(일부 가구 조망 가능),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있고,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도 가깝다. 강현초·중,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와 7번 국도를 통해 강원권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도
우미건설은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 5~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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