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바캉스팅" GS건설, 그랑서울서 8회차 단체미팅 개최

GS건설은 오는 17일 오후 2~5시 싱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팅 이벤트 '제8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차의 부제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로맨틱 바캉스팅 in 그랑서울'이다.
행사는 25~35세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몰에 입점된 맛집과 디저트카페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게 된다. 음식점 입장 시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럭키 드로우 명함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하는 이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8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2000명을 넘어섰다. 싱글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행사는 매회 조기 매진되고 있으며 결혼커플까지 탄생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