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디스플레이] |
김경민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P10 시설투자 방향성에 대해 추측이 무성하지만 장기 방향성은 OLED가 확실하다"면서 "수익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연한 생산 계획을 확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시설투자 규모를 감안해 잉여현금흐름을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년 1910억원을 기록한 후 올해는 1250억원
김 연구원은 "P10 시설투자 계획이 구체화되고 신규 시설투자결정이 이익 창출과 자본 축적에 기여한다면 2018년 잉여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3분기(7월) 이내에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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