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로보어드바이저가 테스트베드를 통과했다. 대신증권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인 '대신 로보밸런스'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의 최종 검증을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2016년 9월부터 총 34개 참여 업체에서 제출한 42개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시스템 보안성·안
'대신 로보밸런스'는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알고리즘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익률 부문에서는 3개의 알고리즘 모두 업계 평균 수익률을 웃돌았고, 누적 수익률은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