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헬스케어앤게임즈(이하 에이프로젠H&G)가 모바일RPG로 대만에 진출한다.
에이프로젠H&G는 비전브로스가 개발한 '드래곤라자M'의 대만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플레이위드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드래곤라자M은 북미 지역에 이어 대만 지역까지 플레이위드와 함께 진출하게 된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플레이위드는 대만 및 북미, 남미, 태국 지역에 파트너사를 두고 있는 게임 전문기업이다. 로한온라인, 씰온라인, 로한오리진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
김성수 에이프로젠H&G 실장은 "드래곤라자M의 특장점을 대만 유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며 "북미, 태국, 대만 지역까지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로 드래곤라자 M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