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기준 오피스텔 연간임대수익률은 전국 평균 5.29%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준금리인 1.25%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연간 임대수익률 1위를 기록한 진주시의 경우 2015년 이후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1260실로 전국 71개 시평균 3467실에 비해 적었다. 2위인 포항시 역시 같은 기간 공급된 오피스텔은 1280실에 불과했다.
공급분양가도 저렴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 계약면적 3.3㎡당 평균분양가는 807만원으로 연간 임대수익률 상위 10개 지역 계약면적 3.3㎡당 평균분양가 320만원에 비해 487만원이나 비쌌다.
올해 이들 지역 중 제주, 진주에서 신규 물량이 나온다. 이달 중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제주시 이도일동 일원에 '제주 행정타운 파미르파크' 오피스텔(250실)을,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오피스텔 50실, 아파트 424가구)을 선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미국발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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