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된 생활권 누릴 수 있는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 눈길
▶ 수영강 신동아파밀리에, 부산 센텀시티와 망미동 일대 동시 누려
두 지역 간의 경계나 근처에 들어서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쪽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각종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곳의 인근 지역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더블생활권 단지는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가성비도 우수하다”며 “특히 주거여건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더블생활권 단지가 최적의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에도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수영구 망미동의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대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 규모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단지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를 자동차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부산 시립 미술관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수영구 망미동 일대 인근 생활여건도 좋다. 망미2동 주민센터, 코스트코(부산점), 수영사적공원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데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이 올해 연말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인 번영로 및 좌수영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및 부산 내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바로 옆 망미초가 있고 근처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치한다. 토현중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