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방위산업 기업으로서 정직한 기업 문화를 확립,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서울, 용인, 판교, 구미 각 사업장뿐만 아니라 규모 및 직원수로 인해 현장 교육이 제한적이었던 진해, 거제, 울산의 지방 파견지 및 포천, 춘천의 고객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사내 변호사·강사는 방산업체 특수성에 기반해 공정거래, 하도급, 지식재산, 영업비밀, 부패방지, 근무기강 등 경영손실 및 기업 이미지와 직결되는 주요 법률 리스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임직원 가이드라인 제시와 함께 실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건전한 기업 윤리 및 정정당당한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의 준법정신 생활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활동에서 기업윤리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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