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이다. 2009년 강남의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홍대, 종로, 신사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매장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훌리오의 신규 서비스 런칭, 매장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에잇퍼센트 심사팀은 훌리오가 양호한 수익구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을 검토해 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고객이 얻게 될 예상 투자 수익률은 6.83%로, 만기는 18개월, 모집 금액은 1억7000만원이다. 이번 투자자 모집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훌리오의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투자자는 리워드 활용을 통해 대출자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하는 고객이자 지지자가 되고, 대출자는 합리적인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구조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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