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재산권·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대통령 파면으로 연결되는 권한남용 사례로 적시돼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정경유착이 단절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대가성이 있든 없든 정치권의 금전적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큰 명분이 생겼다"고 평했다.
이어 "경제민주화 프레임을 선점하기 위한
장 연구원은 또 "새로운 정부에서는 금리 동결 등 통화정책을 묶어둔 상황에서 내수활성화를 촉진하는 방법으로 추경을 포함한 재정지출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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