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일반분양 기준 1892가구(공공분양, 뉴스테이 등 제외)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5곳(2649가구 분)이 새로 문을 연다. 이와 별도로 평택 고덕에서 공공분양 청약을 진행한다.
16일 한화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1번지 일대 연지1-2구역을 재개발하는 '부산연지꿈에그린'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총 1113가구 중 7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주변에는 연지근린공원 예정부지, 부산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등 도심 내에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지닌다.
같은 날 중흥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085번지 일원에 짓는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최고 25층, 32개 동, 전용 59~84㎡, 총 1660가구를 조성하며, 이 중 전용 75~84㎡ 7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은 16일 경기 평택시 고덕면A9블록에 공공분양으로 공급하는 '고덕신도시자연&자이'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36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755가구로 구성된다.
17일 시티건설은 광주 남구 행암동 B2블록에 짓는 '광주효천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광주 서구 화정동 179-2번지에서 연다. 지상21층, 17개 동, 총 1164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A92블록(동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