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몰, 비지니스 복합몰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매매예약 실시

↑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 투시도 [사진제공: 굿몰]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굿몰은 인천시 중구 운북동 962 일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몰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의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매매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저금리에 기인한 유동성 장세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적잖은 자금이 몰렸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데다 주택에 몰린 전매, 대출 등 규제가 수익형부동산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자기자본 1억~2억원을 투자해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은 꾸준하게 개인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규 택지지구 지정 중단과 상업용지 공급 비율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진 분양 상가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과잉 지역은 피해야 한다. 사전에 확인 없이 무턱대고 투자에 나섰다가는 수익률 하락 등 손해를 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공실률이 낮은 지역을 미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영종도 미단시티 굿몰'은 연면적 약 10만2671㎡에 지하 2층~지상 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 900여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된다.
제조업 상설전시장(1동 지하 1층~지상 2층 합계 약 4만㎡)은 분양 또는 임대를 통해 국내 유수의 제조수출업체의 전시·상담·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국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시상담판매 부스를 부분별로 집중 설치하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또 3동의 대회의실(전용 723㎡)과 소회의실(각 층, 50㎡규모)은 입주 기업체들이 설명회, 발표회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출업무와 관련한 법률·무역·세무·통역·운송 등도 최소 경비로 지원 할 예정이다.
총 4개동 가운데 2개동에 '키 테넌트'(Key Tenant, 핵심 점포)를 우선 임대한 후 굿몰(시행사)이 보유 또는 분양해 무분별한 입점을 예방하고, 입점 업체의 영업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김영도 굿몰 총괄본부장은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미단시티 내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이라며 “쇼핑만 하고 돌아가는 가는 기존 쇼핑몰과 달리 놀고,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갤러리는 인천 중구 운북동 897-136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매매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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