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806회'는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3.7%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으며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6개월 동안 조기상환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7%(연 7.4%)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7.4%의 수익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6807회'의 기초지수는 S&P500, HSCEI, 유로스톡50이다. 연 5.3%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고,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DLS 1769회'는 서부텍사스유(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5.4% 수익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만기는 1년이다.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은 55%이다.
각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 받는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률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