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안전지지대형(세이프티 가드) 주식연계증권(ELS)이 출시 7개월 만에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지지대형 ELS는 손실위험을 크게 낮춘 상품으로 이른바 '도마뱀 ELS'로도 불린다.
도마뱀이란 이름은 '위험에 처했을 때 꼬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55∼65% 수준까지 하락한 적이 없다면 1년 이내에 일정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를 청산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보다 안전성을 높여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