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배후 산업단지 풍부한 군산서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최근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 주변에서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 A2블록에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99㎡ 14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주변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산단 근로자를 배후수요가 흡수할 수 있는데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주변은 각종 편의시설이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생활여건이 좋다. 또 수요층이 탄탄한 만큼 환금성이 좋아 불황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디오션시티에서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군산공항, 군산역, 고속버스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깝다. 여기에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등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동백대교도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이 향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 이마트와 CGV와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단지 옆에는 3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전죽 군산시 수송동 856-6(도곡빌딩 3층 301호)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3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