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117개 민간 건설회사를 상대로 내년도 잠정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503개 사업장에서 33만천66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민간 건설회사가 분양한 24만천411가구에 비해 38.4%가 늘어난 수치로 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올해 11월말 이전에 분양승인을 대거 신청했지만 실제 분양 시기는 내년 초로 넘겨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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