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경기 파주신도시 아파트가 최종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돼 20% 가량이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파주신도시 동시분양 6개 단지 5천27가구를 대상으로 3순위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공급물량의 19%인 936가구가 미분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양에서는 경의선 운정역과 가장 가까운 동문 굿모닝힐만 평균 5.57대 1의
경쟁률로 마감이 됐고 삼부토건이나 남양건설, 두산건설 등도 청약자를 채우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