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시장 안정화 의지 표명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 인도분 선물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3.15달러 떨어진 90.38달러에 거래를 마쳤
90달러선을 넘었던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2.88달러 내린 87.4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달러화 약세와 멕시코의 석유생산 일부 중단 소식이 뒤늦게 반영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0.23달러 오른 83.6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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