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KTX평택지제역(2016년 예정) 개통 예정지인데다 주한미군 기지이전, 삼성반도체 고덕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다수의 지역개발 호재로 수요는 물론 투자 매입욕구가 높아, 내외부적으로 투자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 일대 공급물량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송탄 초역세권에 들어서게 될 ‘힐탑 더 테라스’는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전 세대 원룸형 테라스하우스로 들어선다. 단지는 송탄역 역세권인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외 5필지에, 전용면적 20.49㎡~ 30.74㎡의 총479실로 조성된다.
지하1층~지상1층은 피트니스클럽, 계절창고 등을 갖춘 생활편의시설로 설계되며, 지상2층~지상14층은 경쟁력 있는 원룸형에 전 세대 테라스를 갖춘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이뤄진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원룸형 주거공간에 테라스가 적용된 사례는 사실상 평택에서는 처음인 셈이라 투자자들은 차별화된 공간특화설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전세대 테라스를 적용했음에도 분양금액이 ㎡당 1,021~1,153만원대로 책정되어 경쟁력도 높다고 말한다.
실제 신장동 주변 3.3㎡당 평균분양가 1,421~2,92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현재 평택 지제역 바로 옆에 공사 중인 KTX신평택역(가칭)이 내년 6월에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 분 밖에 걸리지 않게 된다. 경부선과 1번 국도를 통해 오산, 평택 등 광역적으로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힐탑 더테라스는 지하철1호선 송탄역이 500m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송탄역은 삼성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리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오산, 수원, 용인, 평택, 천안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주한 미군기지 재배치에 따른 오산, 평택부지 이전계획도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높인다. 미군기지 이전계획에 따라 약 5,000여명의 공군이 송탄으로 추가 이전하였으나 현재 기지 내 숙소건립을 위한 부지와 주차장시설이 부족하다.
현지 부동산중계업자는 “평택 미 공군기지 약9,000여명(군속포함)이 주둔 중이나 숙소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며, 2~3인 1실(막사)을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주택이 많아 공급이 부족하다”며 “비상소집, 보안, 안전, 집주인과의 마찰 등으로 미군 주택관리국의 일괄관리가 힘든 상황으로 미군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신도시 13만 5천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5,000명, 평택 LG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임대수요자 50,000명, K-55미 공군 기지 수요 미군 17,000명과 관계자 44,000명 정도로 배후수요만 약 3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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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힐탑 더테라스 홍보관은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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