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아프리카 아동에 ‘사랑의 의류’ 전달

↑ [사진 = 왼쪽부터 김상원 옷캔 팀장, 조윤찬 옷캔 대표, 서성철 교보증권 인력지원실장, 이태원 교보증권 인재개발팀장]

교보증권은 1일 오전 교보증권 여의도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의류’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중고 의류, 신발 등 1만여개를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에 전달했다.
기증한 의류는 토고,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현지 아이들의 교육, 위생,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성철 교보증권 인력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교보증권은 국내는 물론 해외 어려운 이웃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따뜻한 밥상 드림이’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