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실제 카드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 결제 중 실제 카드 번호를 입력해왔다”며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를 설정하면 카드정보 유출과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정보유출이 의심될 경우 앱에서 카드번호를 정지하거나 재설정할 수 있다.
카드
가상카드번호는 카드 1장당 1개씩 만들 수 있고 월 3회까지 변경가능하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와 게임·상품권 사이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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