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톰번 부사장은 이번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한국의 펀더멘털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의미는 없다며, 6자회담과 북핵 리스크 통제 등 이미 지난 7월 등급상향에서 반영됐던 지정학적 요인 개선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따라서 한국의 신용등급 추가 상향은 국가의 부채비율 감소를 비롯한 우호적인 재정 성과와 대외 지급여건의 지속적인 강화, 긍정적인 거시경제 전망등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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