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제주 방문 중국인관광객이 전체 외국인관광객 333만명의 85.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유커들의 한국 방문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호텔 수요도 증가하며 제주도 분양호텔 투자에 대한 관심도 여느 때보다 높다. 이에 중국 2,300여개 체인 글로벌 호텔브랜드가 이달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로 첫 선을 보인다. 제주도 서귀포혁신도시에 중국 관광객들을 매혹시킬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공급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 내 400여 도시에 2,300개 이상의 가맹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이용객수가 1억명에 달하는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2004년 중국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1,3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이다.
때문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공급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게다가 서귀포에는 제주 제2공항 조성과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호재도 있다.
제주신공항 건설에는 약 4조 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에는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귀포혁신도시는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으로, 5,100명 1,870세대가 유입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총 9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10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서귀포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로 수요가 몰려 수익과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있어 타 지역에 비해 숙박시설 수요가 높으나, 이를 감당할만한 호텔 공급이 부족해 분양형 호텔의 투자희소성도 높다는 게 현지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된다. 호텔이 자리한 서호동 일대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 포함된 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 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자동차로 40~50분,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이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분양담당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알짜 투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인 한국부동산홀딩스가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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