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암동 717-50번지 일원에 들어설 ‘동대구 뉴타운 동일하이빌센텀파크’이 이달 중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1·2단지로 나눠 총 1001가구(전용면적 62m²·74m²·84m²)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신암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동대구뉴타운은 2016년 완공 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가시화되면서 동대구권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의 단지 사이에 위치한 ‘기상대 기념공원’은 단지를 나서면 바로 맞닥뜨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경북대 캠퍼스와 신암공원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북측으로는 '생활문화가로'의 정비가 진행하고 있는 신암뉴타운이 있다. 단지 인근에 동부초등학교와 동부도서관, 여성문화회관, 평화시장, 파티마병원이 있다.
동일하이빌은 대구 동구에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고의 품질을 브랜드 가치로 생각하는 동일하이빌은 입주민이 인정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으로도 유명하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성이 좋은 4베이 구조와 이색적인 알파룸, 팬트리 공간을 기획하는 등 수도권에서 인기를 모은 평면과 마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세권개발 등 개발호재와 주변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공급가격 등 미래가치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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