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나 강북 생활권이라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가 주목된다. 은평구 응암동에 있어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가까운 이 단지는 13개동 963가구 중에서 521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 중이다. 3.3㎡당 분양가가 1410만원대로 저렴해 전용면적 84㎡형 분양가가 4억6000만~4억800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까지 적용돼 부담도 덜하다.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1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 전용면적 84㎡형은 4억7000만원~5억1000만원대 분양가로 화제다. 12개동 719가구 중 299가구(전용면적 59~96㎡)를 일반분양 중이다.
여의도와 시내 통근자들이라면 11월 입주 예정인 940가구 규모 '아현역 푸르지오'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16개동에 전용면적 80~109㎡로 구성됐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과 서울 서부권 통근자에게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 '부천 아이파크'가 반갑다. '부천 아이파크'는 23개동에 1613가구(전용면적 59~182㎡) 대단지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기존보다 최대 35%나 할인된 가격에 특별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59~182㎡형 대형만 일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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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