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청년창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SK 청년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비상은 대학과 기업이 대학생에게 창업교육과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원 자격은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과 세종 등 충청지역 및 울산에 소재한 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25개 대학을 선발합니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11월18일까지 선발 결과는 11월30일 발표하며 10월22일에는 청년 비상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립니다.
SK는 선발 대학에 2년간 6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지원금은
SK 청년비상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하는 SK그룹 하성호 전무는 "이 프로젝트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청년 기업가들이 많이 배출돼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