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LG화학, LG석유화학 합병 효과 기대"

CJ투자증권은 LG화학이 LG석유화학과의 합병 효과를 감안할 때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12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희철 연구원은 LG화학이 11월 1일자로 자회사 LG석유화학을 흡수 합병할 예정이라며 LG석유화학의 양호한 현금 흐름과 우량한 재무구조가 반영되면서 LG화학의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합병시 LG화학이 보유하고 있던 LG석유화학 지분과 LG석유화학의 자사주는 소각키로 결정했다며 합병 후 주당가치 개선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