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8월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로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CYFI)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재정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네덜란드 소재 비영리 기구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국가기관, 금융기관,
예탁결제원은 이번 가입으로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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