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9.32p(▲16.51, + 0.84%)를 코스닥은 684.79p(▲6.31, + 0.93%)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9일 수요예측 예정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원(▼250, -0.31%)으로 최저가 경신을 지속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3만5000원(▲500, +1.45%)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27만2500원(▼2500, -0.91%)으로 급등 이후 조정 받았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8만5000원(▲14000, +5.17%)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8만7500원(▼4000, -4.37%)으로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500원(▲100, +1.35%)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차 충전기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과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 제조기업 육일씨엔에쓰가 각각 5050원(▲50, +1.00%), 5150원(▲400, +8.42%)으로 상승했으나,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600원(▼550, -10.68%)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모두 반납했다.
그 밖에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4650원(▲150, +3.33%)으로 반등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5만원(▲50000, +1.67%)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이 2만9250원 (▲250, +0.86%)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8550원(▼1450, -2.90%)으로 다시 밀려났고, 시설 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2250원(▼350, -2.78%)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이 1만5150원(▼350, -2.26%)으로 5주 최저가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