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9월 25일(10:4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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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섬 사태 이후 4년 만에 국내 증시에 입성하는 첫 기업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 등 5개 회사가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상장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를 비롯해 아이진, 엠지메드, 리드, 네오오토 등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플레이트와 파우더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4년만에 국내에 상장하는 첫 중국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상장 주간사를 맡은 신한금융투자는 헝셩그룹과 로스웰차이나 등 중국 기업 상장을 위해 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상태다.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문제가 없으면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연내 상장할 예정이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