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보름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 측은 최근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일반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테라스하우스라는 점이 빠른 완판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세대 전면에 전용면적 수준의 테라스가 있어 단독주택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제공됐다.
특히 테라스와 다락공간이 있는 복층 구조로 설계한 최고층 세대는 청약 경쟁율이 가장 높았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공동주택 약 3만가구 중 2만 9000여가구가 이미 공급돼, 법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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