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올해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1%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광고선전비 감소에 따라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은 공격적인 공중파 TV광고 집행으로 인해 각각 32.4%와 34.6% 수준이었다”면서 “그러나 3분기에는 기존 CF 모델의 광고계약이 종료되는 등 광고선전비가 다소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도 4
이어 “쎌바이오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1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자체브랜드 듀오락의 매출은 올해도 고성장을 거듭해 전년 대비 28%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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