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2015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2015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부산으로 이전을 진행 중인 예탁결제원은 지역균형인재 육성과 지역대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채용인원의 15% 이상을 부산지역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에 대해 채용을 우대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의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방식으로 적용한다.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기 위해 어학점수는 최종합격자에 대해 최저기준 충족여부만 확인하며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은 예탁결제원 채용전용 홈페이지(http://ksd.incrui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이달 14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서는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