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삼성물산과의 합병 첫날인 1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7500원(4.21%) 내린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날 통합 삼성물산으로 공식 출범했다.
통합법인은 시가총액 27조원대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에 이어 시총 4위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4일자로 합병법인 등기가 끝나면 9월14일 신주
삼성물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성물산, 제일모직 다시 오르겠군” “삼성물산, 통합 삼성물산 출범했네” “삼성물산, 제일모직 이제 레이스 시작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