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지에스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5200만원으로 25.08%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55.55% 늘었다.
이와 함께 지에스이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중간배당
지에스이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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