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암 진단키트 전문업체 에이티젠(35,000 ▲1,500)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180,000 ▼5,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32,750 ▲1,75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77,000 ▲3,000)와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5,200 ▲200),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테크(21,000 ▲500),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31,000 ▲50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8,250 ▼750)는 급락세를 나타냈고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20,000 ▼500)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39,500 ▼500),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150 ▼100) 등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5,500 ▲2,000)가 급등세를 기록했고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3,850,000 ▲50,000)과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52,500 ▲500),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27,250 ▲250)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6,250 ▲250)과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7,000 ▲200), 현대모비스로 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6,250 ▲2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980,000 ▼20,0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