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오늘(4일) 자사 프라이버시 정책 웹사이트를 통해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다음카카오 투명성 보고서에는 올해 상반기 정부기관에서 이용자 정보 요청건수, 처리건수, 계정건수가 공개되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게시물 시정요구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나 명예 훼손,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이용자 권리 보호 조치 현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카카오 투명성 리포트는 ‘정부의 개인정보 요청현황’과 ‘이용자 권리보호 현황’을 다음, 카카오 계정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으며 관련통계는 2012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요청 및 처리건수도 추가됐습니다.
프라이버시 정책 웹사이트에서는 투명성 리포트 및 다음카카오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에 요청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근거법률을 비롯해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다양한 보호노력, 국내외 프라이버시 정책 동향 등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투명성 보고서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