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9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 규모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있고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비롯해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강북간 이동이 수월하다.
금호·금북초교를 비롯해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단지 주변에 있다. 2017년 3월에는 금호고도 개교할 예정이다.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 등 녹지공간도 조성돼 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또 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